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식하는 공대생입니다. 

 

주식에서 정말 큰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어떤것이 필요할까요? 많은 분들은 재무제표, 경제 상황 이런것들이 중요하다고 하실 겁니다. 저 역시도 저 두가지 상황은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거래량입니다. 유목민 투자자의 투자의 정석을 보면 매일매일 거래량이 1000만 이상 터진 종목들을 분석하라고 하셨죠. 그건 한국주식 기준이고 미국주식기준으로 저는 거래량 1위 ~ 100위까지 매일매일 조사를 하고 이 종목들이 왜 거래량이 이만큼 터지는지 공부를 하고 마음에 드는 주식들은 하트를 눌러서 저장을 해 줍니다. 창업을 해보신 분들이나, 무언가를 팔아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공통적으로 느낀점이 있으실텐데, "아니 내 제품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데 왜 잘 안팔리지?"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면 묻히기 마련입니다. 그 관심이 주식창에서는 "거래량"이라는 지표로 표시가 됩니다. 

 

오늘 주간 시황에서 (https://chemlover.tistory.com/18) 주식은 종합 예술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 글을 반드시 거래량만 중요하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이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거래량은 한개의 지표일 뿐이고, 항상 중요한건 좋은 주식을 들어갈때 좋은 가격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여러 기술적 분석을 쓰는거지, 가장 중요한건 다시 이야기 하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오늘은 상승하는 곡선 세가지를 거래량과 이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흔히 상승하는 패턴은 N자형 상승패턴이 많이 나옵니다. N자형 상승패턴이 나오는 이유는 큰 관심을 받고 매수세가 몰리고, 차익실현을 하면서 하락하고, 더 이상 매도할 분이 없으면 다시 크게 쏘는 방식입니다. N을 세부분으로 나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들어가기 가장 좋은 부분은 언제냐?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큰 저항선을 뚫었을때

(2) 거래량이 하락하면서 눌릴때

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매수 타점은 (2)번인데 많은 투자대가들은 (1)번의 매수타점을 잘 활용 합니다. 큰 저항선 중 하나를 150일선으로 보고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럼 여기서 생각나는 질문이 있을 겁니다. 아니 어차피 눌릴거면 왜 저항선을 돌파할때 사야하지? 조금 눌린다음에 사도 되지 않나? 근데 눌릴 확률이 있다는 거지 만약 저항선이 전고점이었다면 (최고점) 눌리지 않고 끊임없이 상승할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vidia가 있었죠.

 

대표적으로 N자형 상승은 3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N의 중간 막대기에 따라 상승하는 강도가 달라지지요. 

1) 중간막대기가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

2) 중간막대기가 플랫한 경우 

3) 중간막대기가 위로 올라가는 경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1) Walt Disney

N자형 상승파동 1)케이스

파랑색 선을 보시면 전형적인 N자형 상승파동을 볼 수 있습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서 보자면, 첫번째 박스에서 강하게 뚫고 올라갈때 큰 거래량이 동반됩니다. 그때 한번 주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올라서 그런지 거래량이 점점 감소하면서 주가가 빠지는게 두번째 박스입니다. 이 두번째 박스에서도 꾸준히 모아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래량이 마른 파랑색 박스 마지막 부분에서 점점 상승하고 결국 큰 거래량을 동반해서 단숨에 112달라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럼 적어도 수익률이 30%가 넘어가게 됩니다. 

 

2) MSFT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형적으로 매매하기가 매우 쉬운 종목입니다. 몇년을 이어지고 있는 패턴이 있기 때문입니다. MSFT는 N자형 상승파동의 중간 막대기가 flat하고 횡보하면서 나중에 팡하고 위로 쏘개 됩니다. 다시말하자면 플랫한 부분에서 꾸준하게 담아가시면 수익을 무난하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게 너무 시총이 크고 무거워서 그렇습니다. 국장의 삼성전자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자형 상승파동 2) 케이스

 

3) Zeta

요즈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데 이 주식은 정말 강하게 팡 하고 올라갑니다. N자형 상승파동의 두번째 막대기가 위로 치솟는 형태이며, 16달라에서 삽시간에 24달라로 삽시간에 거의 50% 가량 올라간 주식입니다. 이러한 주식은 강하게 위로 치고 올라갈때 22달라 부근에서 한번 줍고 나중에 눌릴때 한번 줍는 전략으로 들어가시면 좋은 주식입니다. 

N자형 상승파동 3)케이스

4) 번외 - 삼각수렴패턴 - NVIDIA

여러분들이 이런 차트를 발견했다면 정말 행운입니다. 크게 상승할 포텐셜을 가지고 있거든요. Nvidia는 약 2년간 횡보했던 주식으로 많은 주주들이 떨어져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120일선 장기 이평선이 올라오고 있고 거래량이 말라가면서 삼각수렴형태로 주가가 모아지는 형태는 크게 상승할 주식이라는 근거입니다. 마치 에네르기 파를 발사하기 위해 기를 모으고 있는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번외 4) 삼각수렴 패턴

박스친 부분을 보시면 거래량이 갑자기 급감하면서 사람들의 매도가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전설의 약 45달라에서 100달라까지 상승할때 매수타이밍은 단 한번밖에 안주었던, 3개월간 RSI지표 과매수권이었던 구간입니다. 이때 주식을 사게 된다면 큰 노다지를 맞았을 겁니다. 본인은 꾸준히 상승하다가 갑자기 20% 정도 빠지면서 노랑색 20일선에 걸쳤을때 들어갔고 (약 66불) 현재 약 2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보시면 미니 N자형 형태의 중간 막대기 부분에서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설명드린 N자형 패턴만 잘 이해를 하신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손해보는 위치에서 들어가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누누히 이야기 하듯이 재무제표가 형편 없는 곳에서 이런 패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분석은 훌륭한 주식에서 적용을 하는 것이지 이상한 주식에서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간혹 훌륭한 주식이라 할지라도 차트를 따르지 않고 무너져 내릴 수도 있습니다. 가령 AMD가 정말 크게 폭락했죠. 그러니 항상 기업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시고 차트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으신다면 좋은 기업의 주식을 싼 가격에 매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자산의 우상향을 위해 화이팅 해봅시다! 

 

주식하는 공대생 올림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