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하는 공대생입니다.
금일 증시는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거시경제 분위기가 엄청 좋지 않은채 테슬라가 시장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230달라에서 1차, 220달라에서 2차로 모아가면 좋다고 했었고, 저도 최근에 테슬라의 영업이익이 턴하려고 하는 모습이 있어서 저 두 위치에서 크게 들어갔습니다. TSLL로 추천을 드려서 크게 떨어진 최근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영업이익 급 상승으로 인한 급 상승으로 마감이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어제 한 20% 상승한것까지는 보고 잤는데, 일어나니까 43.6% 상승해 있더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 상승은 큰 의미가 있는 상승입니다. 시장이 테슬라라는 기업을 더 이상 전기 자동차 만드는 회사로 보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벌써 1차 목표가로 제시드린 300불이 근접했으며, 조심스럽지만,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300불 위에서 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가끔 이 주식을 투자하지 않아서, 혹은 투자해서 포모를 느끼거나, 힘드신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내 행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사실 테슬라나 SMR같은 경우에 사람들은 엄청난 리스크를 가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 리스크를 큰 비용으로 지불하면 책임을 더 크게 져야 하며, 작은돈으로 들어가면 리스크를 적게 지는 것이기에 너무 자책할필요도 너무 부러워할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매번 좋은 기업에는 투자를 적게하고, 나쁜 기업에는 투자를 많이 하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주식투자 리스타트 라는 책이 있는데, 무려 2010년에 쓰여진 책이지만 정말 물건인것 같더군요. 여러분들도 1독을 권합니다. 특히 투자 비중 조절 파트가 정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계속 횡보를 하면서 엔비디아 주주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엔비디아는 자금이 대거 테슬라로 이동하면서 좀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지 말아야 할 가격대 근처에서 강하게 붙들고 있습니다.
유틸리티 주식이 전반적으로 약한 하루 였는데, 비스트라나 CEG는 박스권 하단라인을 거래량과 함께 깨버리면 익절 타이밍으로 잡는것이 좋습니다.
ZETA는 다행히도 60일선을 지켜주려는 무빙이 나오고 있고, RKLB는 주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번 크게 쏠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내일이면 주말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주식하는 공대생 올림